종합건강검진이란?
- 종합건강검진의 중요성
- 각종 성인병(고혈압, 당뇨, 각종 암, 퇴행성 질환 등)을 예방합니다.
-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기 치료가 가능하게 합니다.
- 건강관리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여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 정기검진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예방책 및 생활습관에서 오는 위험인자를 발견합니다.
- 건강검진은 급성증상이 나타나야만 비로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건강관리가 보다 완전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종합건강검진 대상
-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에는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대별 필요한 건강검진
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질병이 다르고 건강 관리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종합검진 시
연령에 맞는 검진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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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30대가 받아야 할 건강검진
- 20대에는 키, 몸무게 , 비만도 , 심전도, 간기능 검사 , 빈혈측정 등과 같이 기본적인 검사만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소아기에 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시행한 경우 항체가 있어 바이러스 질환에 대해 면역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 이 시기에는 학업이나 취업 등의 스트레스가 많고 제1형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검사도 필요합니다.
- 여성의 경우에는 갑상선암과 자궁경부암이 이 시기에도 발생될 수 있으므로 갑상선 검사와 산부인과 검진을 추가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30대부터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검진을 받으면서 산전 검사를 함께 받는 것도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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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받아야 할 건강검진
- 한번 악화된 건강을 다시 회복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 우리 나라의 경우 술, 담배, 업무스트레스 등에 의해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돌연사나 대사증후군에 대한 검사를 꼭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연사는 뇌심혈관질환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심장혈관, 뇌혈관, 경동맥 등의 검사가 필요하고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검사로는 혈당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혈압측정, 간 초음파, 비만도 측정이 있습니다. 직무스트레스 검사도 권장됩니다.
-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을 위하여 위암, 폐암, 유방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고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이 있는 경우, 간암 검사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과 관련된 검사가 필요한데 특히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대부터 대장암 검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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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받아야 할 건강검진
- 이 시기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물론 작은 증상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시기 입니다.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추적검사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 노화가 진행되고 갱년기가 나타나는 시기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며 퇴행성 관절질환이 나타나고 시력과 청력 등도 약해지는 시기 입니다.
- 조기 암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연령이기 때문에 10대 암 위주의 검진을 권장합니다.
- 여성이 받아야 할 건강검진 - 갑상선암, 유방암검사, 위암검사, 대장암검사, 간암검사, 자궁경부암검사, 난소암검사, 뇌혈류검사, 심장초음파, 골밀도검사, 호르몬검사, 혈당검사, 콜레스테롤검사, 혈압측정, 관절염검사, 안과검사 등
- 남성이 받아야 할 건강검진 - 위암검사, 대장암검사, 폐암검사, 간암검사, 전립선암검사, 뇌혈류검사, 심장초음파, 골밀도검사, 호르몬검사, 혈당검사, 콜레스테롤검사, 혈압측정, 관절염검사, 안과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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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받아야 할 건강검진
- 60대가 되면 노인성 질환에 대하여 집중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50대가 받아야 할 건강검진과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스크리닝검사, 뇌졸중 검사 등을 함께 검사합니다.
- 10대 암 검진은 필수적이지만 특히 전립선암, 췌장암, 담도암 등은 60대 이후에 발생빈도가 더욱 증가되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합니다.
- 퇴행성 관절질환, 치아, 시력과 청력 손상 등은 50대에도 나타나지만 이 시기에는 더욱 약화되는 시기이므로 건강검진을 통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