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케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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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병원은 어디일까? - 중앙일보 J Magazine, 2009년 2월호 관리자 4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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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병원은 어디일까? 지난 1월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권위를 내세우던 의료계의 서비스 경쟁이 본격적으로 치열해졌다. 호텔식 프리미엄 병실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병원은 어디일까? 에디터-박훈희 행복한 삶의 첫째 조건이 건강이라지만, 매년 존스홉킨스 대학 병원, 메이요 클리닉, 하버드 의대 병원 등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해외 유수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도 힘든 노릇이다. 그런데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면?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 알선이 허용되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병원 마케팅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의료계는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해외 유명 병원과의 협약 등 건강검진의 신뢰도를 높이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암 조기 진단에 관한 한 최상의 정밀 장비라는 PET-CT를 비롯해 MRI, 특수 초음파 장비 등 해외 유명 메디컬 센터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첨단 의료 장비를 구축하고, 초정밀 영상 판독에서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엿보이면 해외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맺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인 것. 이뿐이 아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3차 병원급 의료 기관은 저마다 병원 건축을 신축하거나 리뉴얼해 의료 환경을 초대형 시설로 개선하고, VVIP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몇몇 병원은 일명 '프리미엄 숙박 건강검진'을 위한 독립 병동을 만들어 수검자의 프라이빗을 보장할 뿐 아니라 호텔식 프리미엄 병실을 운영해 편안하고 여유롭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고, 의료진은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건강을 설계해주는 건강 플래너 역할까지 겸하는 등 그야말로 의료를 서비스화했다. 게다가 프리미엄급 건강검진인데도 그 비용이 해외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비용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환율이 상승하면서 그 차이가 더욱 커진 것은 물론이다. 건강검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검진 후 매월 혹은 매주마다 정기적으로 건강을 체크받을 수 있는 점도 국내 병원의 장점이다.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받기로 결심했다면, '어느 병원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남는다. 사실 희귀 질환이나 암 등 중증 질환을 치료하는 종합 전문 요양 기관으로 인정받은 3차 병원급 정도 되면 각 병원의 의료 장비와 의료진의 실력은 최고 수준으로 엇비슷하다. 수검자가 원하는 검진 항목을 토대로 한 맞춤형 건강검진도 더 이상 병원이 내세울 만한 차별점이 되지 못한다. 병원을 선택하는 데 초대형 편의 시설과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건강관리 등 의료 서비스가 기준이 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얼마나 프라이빗한 환경 속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가' '전담 주치의와 전담 간호사에게 특별 관리를 받을 수 있는가' 역시 VVIP가 병원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런데 반드시 숙박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기본 검사만 받을 계획이라면 당일에도 가능하지만, 암 검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검사 항목이 많아서 당일 건강검진이 불가능하니 여러 편의 시설과 전담 간호사의 의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숙박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편리하다. VVIP를 위한 프리미엄급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갖춘 병원 중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섯 곳의 병원을 둘러보았다. 소개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삼성서울병원, 인터케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략- 아예 호텔 안에 자리 잡은 병원도 있다. 인터케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5층에 위치한 건강검진센터다. 프라이빗을 중시하는 고객이라면 인터케어를 추천한다. 인터케어는 VVIP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정하고, 건강검진 당일에는 일반 고객진료를 받지 않는 방법을 통하여 고객의 프라이빗을 철저하게 보장한다. 또 VVIP 고객이 원할 때는, PET-CT나 MRI처럼 대형 의료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항목에 한해서는 호텔 객실안에서 이동이 가능한 의료 장비를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인터케어는 3차 병원은 아니지만 3차 병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거나 동급의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는 데다가 3차 병원 출신의 전문 의료진이 협진 체제를 갖추고 있어 의료 서비스도 최고 수준이다. 근시일 내에 해외 유명 병원에서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터케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호텔의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호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최고급 프로그램인 '숙박 검진'은 최소 50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출처: J Magazine, pp 28-29. 중앙일보 February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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